부항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 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인식하고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농촌 인력의 지역 간 이동 제한 및 외국인력 유입이 줄어 농촌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특히 복숭아 농가의 경우 꽃(눈)고사 및 수분 불량 등 저온 피해가 발생하여 평년에 비해 착과율이 감소함에 따라 복숭아 솎기 시 골라내는 세밀한 작업이 필요하여 더 많은 인력이 필요했다. 장성윤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2:01: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