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장기간 이어진 관내 어린이집 휴원을 2020년 6월 1일 해제한다.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2020년 6월 1일부터 전국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개원·휴원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김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긴급보육 이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집에서 방역수칙을 충분히 준수하도록 사전 자체 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한 후 어린이집 휴원 해제를 결정했다.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동안 가정과 보육교사들의 육체적, 심적 피로감이 많이 쌓인 상황으로 어린이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어린이집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 각 가정에서도 의심증상 발생 시 관계 보건당국에 신고하는 등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천시는 2020년 5월 26일 관내 어린이집 95개소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와 소독제 등 2,4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 바 있다.
최종편집: 2025-05-14 0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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