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교육 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8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New-Start 전임상담원 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당초 3월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5월로 일정을 늦춰 진행하게 됐다.
New-Start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집중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다양한 진로를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New-Start 전임상담원은 올해 3월부터 1년 동안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과 함께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을 증진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숙자 교육장은 “New-Start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고 학생들의 학교 복귀 및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김천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