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7일 오후1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과정은 5월 27일~8월 20일까지 총 38회로 150시간으로 운영되며 그래픽 기술자격(GTQ)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현대 미디어 형태에서 시각 디자인의 비중이 증가하는 만큼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0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전액 국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원장은“이번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경력단절 여성 모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