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단설 율곡유치원은 지난 3월 9일부터 긴급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율곡유치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기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유아에게 긴급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긴급돌봄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이 중심으로 돌봄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전인적 발달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본원에서는 수요자가 10명 이상인 경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반을 나눠서 운영하고 있으며 4월 28일 현재 33명이 4개의 반으로 나뉘어 실행되고 있다.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하여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1일 4회 이상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청에서 지원한 장난감 소독기로 교실의 모든 교구들을 꼼꼼히 살균하여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의 모델이 되고 있다. 새싹반 학부모 김00는 “유치원에 매일 등˙하원 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발열 체크도 해주고 손소독도 시켜주시니 아이를 보낼 때 마음이 놓입니다. ”라고 말하며 긴급돌봄 운영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철저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여 긴급돌봄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2 09:03:1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