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관하는 2020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대는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김천시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현장 밀착 지원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역의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자립을 위해 ▶사회적기업 공동이익/수입구조 창출 지원 ▶사회적 기업가 및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회적기업 혁신성장 프로그램 지원 및 문화확산 등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김천대 위성빈(교양학과/사회적기업 연구소장), 김종근 교수(스포츠재활학과)가 이 사업을 맡아 이끌게 된다. 이 사업으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기여하는 비중이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