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봄철 단수 사고예방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8일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돗물 생산 주요시설인 정수장 2개소를 비롯한 배수지 23개소, 가압장 35개소, 제수변 1개소 등 61개소에 대해 전기 원격제어설비, 유량계 이상여부, 가압장 기계설비, 수질측정장비 등 상수도 시설물 전체를 꼼꼼히 점검해 단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김종철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로 365일 단수 없는 우수한 수질의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