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에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 맞아 23일 오전 관내 강곡리 장암교 둔치에서 직원 및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산불 진화 기계화 장비 교육 ·모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훈련은 실전처럼”의 다짐으로 기계화 장비 작동방법에 대한 교육 및 모의 진화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위성충 조마면장의 지휘 아래 진화훈련에 앞서 산불 기계화 장비 작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서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조마면장은“최근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산불‘ZERO’조마를 만들기 위하여 직원 및 산불감시원의 초기 대처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마면은 2020년 봄철 산불 조심 강조기간 동안 마을별 진화대 편성, 소각 사전신고제 및 직원 주간 기동 순찰반 및 야간 감시단속반, 산불감시원 탄력근무제를 자체 운영하여 산불 없는 조마면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