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IC입구~대곡삼거리 구간 중앙분리대 내 소나무 식재 공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총연장 1.1㎞, 폭 35m의 왕복 6차선 도로와 인도를 개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체증을 해소했다. 이번 중앙 분리대에 조성될 녹지공간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중앙분리대 내 소나무 식재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 공간을 확보해 가로경관을 개선해 시민편익에 증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