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2월 초부터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조절과 근육강화를 위해 재활치료와 주2회 슬링운동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슬링운동은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서 능동적인 운동을 유발해 손상부위를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료기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운영해오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장애발생 예방사업 등은 중단한 상태이지만 줄어든 외부활동으로 인한 운동량 감소는 신체기능 저하로 이어져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관절 구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치료실은 계속 운영하고 있다.일반인보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재활치료실 소독을 철저히하고 치료실 출입 전 체온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착용을 실시하도록 해서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재활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재활치료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안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소독을 더 철저히 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다양한 재활치료 운동교실,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방문재활서비스 등 계획한 재활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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