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김천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9천여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4월 7일 기준 김천사랑상품권 취급 업소는 2천100여곳에 이른다. 김천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슈퍼, 학원 등을 대상으로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관내 어디든지 김천사랑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지역화폐로 정착시킬 계획이다.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소상공인 모두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으로 상권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해 지역 내에 돈이 돌게 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당초 200억 발행계획이던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금액을 500억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모바일앱 및 선불형카드 김천사랑 상품권을 5월 중 조기 도입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25 16: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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