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술고등학교는 성악과 트로트를 접목 시켜 트로트의 큰 지평을 연 미스터 트롯 TOP4 김호중의 팬카페 회원 2만4천여명이 정성을 모아 후배양성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모교인 김천예술고에 1억449만140원의 장학금을 전달받는 행사를 7일 오후 1시 교내 강당 정산홀에서 가졌다. 김호중이 결승전 전에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대구의료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을 돕고 싶다는 발언에 의해 헌신과 열정의 팬카페 회원분들이 김호중 가수를 격려하고 아끼는 정성을 모아 모금한 것은 2억898만280원에 이른다. 특히 지금의 김호중 군을 있게 한 모교인 김천예술고와 대구의료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이 성금을 각각 동일한 금액으로 전달했다. 앞으로도 트바로티(아리스) 김호중 팬카페에서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김천예술고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인재 육성 및 학교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예술고 22회 졸업생인 김호중은 고교 시절 스타킹 3연승과 대한민국 우수인재상을 수상했으며 서수용 음악부장과의 인연을 맺은 실화를 바탕으로 개봉한 ‘파파로티’(2013년 3월 14일 개봉) 영화의 주인공이다. 이번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자신을 이 자리까지 이끌어준 서수용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으며 은사님에게 바치는 노래인 ‘고맙소’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감명받은 전국의 김호중 팬 회원분들로부터 학교에 편지와 격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동을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예술고는 전국의 수많은 팬카페 회원분들의 격려와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육에 헌신적으로 전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팬카페 회원분들의 방문계획에 따라 학교에 사진 촬영장소와 볼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김천시에서도 김천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회원분들을 위해서 뭔가 성의를 보여 준다면 김천경제에도 막대한 이익을 가져오리라 기대될 것이다. 김천예술고 주광석 교장은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호중 졸업생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미스터트롯이 되도록 팬카페 회원분들과 교직원들 모두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4: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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