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회는 6일부터 새마을공동체정원사업 정원학교 참여자 30가구를 전화(새마을회 432-7710)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원학교는 김천시 황악예술촌 내 유휴지를 활용해 새마을 정신으로 이웃과 함께 텃밭이나 꽃밭을 가꾸며 공동체의식을 키우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회비는 연 1만원이며 참여가구에는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두 평의 땅을 제공하고 친환경 텃밭 가꾸기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오후 3시~5시)에는 천연염색,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학교는 18일 오후 3시 개강해 야외에서 텃밭추첨, 모종심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