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협(이사장 박원효)은 27일 김천시를 방문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의 최전선에서 함께하고 있는 방역봉사자와 의료진에게 전달됐다.30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지부장 김이동)에서 돼지고기 846kg을 전달해 코호트격리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사회복지생활시설에 큰 힘을 보탰다.김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때 쉼 없이 나눔을 이어주시는 시민·기관·단체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직원들도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