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16톤)를 운영 중이다. 관내 주요 4차선 이상 도로를 권역별로 나눠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초미세먼지 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도로 재비산 먼지를 미리 제거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살수차 운영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