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천신문=뉴스팀]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구청 공공복지 사업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미래의 사회복지사, 체험 현장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7곳의 사회복지 실습생 100명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첫 날인 15일 취약계층 9세대를 직접 찾아가 청소 및 정리정돈, 후원물품 전달, 고충 삼당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둘째날인 16일에는 실습생들이 구청을 방문해 평소 궁금해 했던 공공복지에 대한 속시원한 대답을 듣고, 직접 경험한다. 구청 내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행복나눔과, 여성가족과 4개부서 담당팀장들이 사업을 상세히 소개한다.또한, 사회복지 실무 공무원이 겪었던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솔한 설명과 참여 소감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한편, ‘미래의 사회복지사, 체험 현장속으로!’는 평소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매년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복지 분야에서 경험하는 것에 착안, 달서구의 공공복지 분야를 체험을 통해 공공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현장의 취약계층 실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틀간의 체험을 통해 향후 미래의 사회복지사로서 우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뉴스출처 :[대구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