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1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인 집단생활시설 거주자, 종사자, 의료진 등에게 보건용 마스크 4만4천100매를 특별 공급했다. 김천시는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코호트 격리 시설인 관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내·외부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전담공무원이 능동적 감시체계 전담공무원으로 전환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방적 코호트 시설 종사자에게 1인당 130만원씩 9억6천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총 11억4천만원을 집행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은 시설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입소해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참여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지역 확산을 막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코호트 격리가 끝났지만 아직 방심할 시기가 아니므로 앞으로도 더욱더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 ”고 부탁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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