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농민회는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구호물품 1천세트를 대덕면 전 세대에 배부했다.이번 구호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민회 회원 20여명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새송이버섯, 라면, 건강식품 등이다.농민회 회원들은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라며 밤을 지새워 구호물품 1천상자를 포장해 대덕면 전 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열의를 보였다.이광석 대덕농민회장은 “직접 재배한 500만원 상당의 싱싱한 새송이버섯을 선뜻 구호물품으로 내놓았다”며“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대덕산 새송이버섯을 드시고 면민들이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원용 대덕면장은“대덕면 농민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하다”면서 “대덕면에서도 지속적인 방역 소독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상권을 살리고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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