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경북도는 하루 세 차례씩 전체 실국장과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대응 보고회를 정례적으로 열고 있으며 23일 오전 회의에서 급여 30%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부지사를 비롯한 도 산하 공공기관장(24명)과 직속기관인 경북도립대 정병윤 총장도 4개월간 급여 30% 반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여기에 공공기관 임원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급여 반납액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법정기부단체에 기부하게 된다.한편 지난 22일 경북도는 과장, 실․국장 간부공무원들이 보수 인상분을 기부하고 7천여 공직자들도 이에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바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북이 가진 불굴의 정신력으로 하나로 뭉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긴장감을 가져 달라”고 공직자들을 독려하면서 “전례 없는 행정력을 총 결집해 코로나19 이전으로 도민의 일상을 되돌리는데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5:07: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