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소재 김부자농약종묘사는 지난 11일 충전식분무기 10대, 소독제 780개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김천시에 기부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소독 및 방역용 분무기가 품귀 현상을 보이자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업체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이번에 김천시에 기부된 소독제와 분무기는 필요한 부서로 배부돼 김천시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등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공공시설의 방역작업에 활용된다. 김대근 김부자 농약종묘사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상황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친다면 분명히 극복할 수 있다. 김천시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충섭 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방역물품을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시는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합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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