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겨우내 묵혀있던 폐비닐, 폐농약병, 보온덮개, 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을 일제 정리한다.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기 전 봄맞이 농촌 주변 환경 일제정리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 농지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는 폐비닐, 폐농약 빈병을 적기에 수거하고 폐비닐 공동 집하장에 반입된 생활쓰레기도 분리해 일제 정리한다. 또한 농가주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인 폐농약을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거해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김천시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온덮개, 반사필름 등이 제때 처리되지 않고 농촌주변에 적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으로 농가에서 비용을 부담해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은 동지역은 자원순환과(420-6195)로, 읍·면지역은 해당 읍·면사무소로 접수·처리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영농활동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농가 스스로 처리해야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이번에 실시하는 농촌 주변 환경 일제정리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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