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2020년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새해 회원간 단합과 열정의 의지를 다지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 10일 개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총회는 새롭게 구성된 새마을남녀지도자 32여명과 조춘제 개령면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진기상 의원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었으며 임원 선출과 2020년도 기본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을 주 안건으로 실시했다. 올해 개령면새마을협의회는 설 가래떡 나눔행사, 추석 송편 나눔행사, 농약 빈병 수거, 설·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연도변 환경정비,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1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상철 회장은 "마을의 지도자로 나눔은 기본이고 봉사는 일상이며 배려는 습관처럼 행동하는 새마을을 만들어 개령면 새마을이 김천시에서 제일가는 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새마을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으로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도 회원여러분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찬 각오와 열정을 읽을 수 있어 기대가 크며 서로 화합하고 열정을 하나로 모아서‘살기좋은 개령면, 행복한 개령면’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