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는 21일 오전 10시 교내 강당에서 2026학년도 1학기 김천중앙인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및 동문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교장 인사말, 내빈 축사,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본교 10회 졸업생인 최득호 이사의 특강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경 교장, 최필수 인재장학회 이사장, 이용권 상임이사를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천중앙인재장학회는 매년 입학 성적 우수자와 6월·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간 약 6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다. 이번 1학기에는 전 과목 1등급 달성 학생에게 100만 원, 1등급 2개 영역 달성 학생에게 50만 원, 성적이 크게 향상된 학생에게는 노력장학금 3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장학금은 1학년 14명, 2학년 6명, 3학년 7명 등 총 27명에게 1,330만 원이 전달됐다. 서경 교장은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물이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자신을 드러내거나 다투지 않듯 선배들의 나눔 또한 후배들의 꿈을 묵묵히 키워주는 소중한 사랑”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이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과 고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학교도 선배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필수 인재장학회 이사장은 "사람은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며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 장학회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동문 특강에서는 최득호 이사가 급변하는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와 자기주도적 성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이사는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며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실천하는 태도가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격려와 동기 부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동문과의 뜻깊은 교류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김천중앙인재장학회는 ‘동창회를 활력 있게 모교를 명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모교 발전과 자라나는 중앙 후배들을 위해 2004년 발족했으며 2008년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해 현재 150여 명의 동문 이사들이 후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최종편집: 2026-09-05 2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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