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아 온기를 전하다`를 슬로건으로 활동해온 진온봉사단이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더욱 성장하는 봉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28일 김천신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최진영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온봉사단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남일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회장단 및 단원 소개를 시작해 봉사단이 함께한 지난 1년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영상 시청, 단원을 대표해 하태욱 자문위원과 조연서 단원 감사장 수여, 이상욱 총무 공로상 수여, 단장 인사말, 자문위원 격려사, 향후 계획 발표, 1주년을 기념한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온기를 전해온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단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진온봉사단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진영 단장은 "진온봉사단을 만들기까지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다. 봉사단을 만들기 위해 휴대폰의 전화번호를 보면서 이 사람이라면 함께 해 보면 좋겠다. 연락하고, 준비하고 만들었던 진온봉사단이다. 제 선택은 정말 틀리지 않았다. 지난 1년 동안 누군가는 시간을 내어주었고, 누군가는 묵묵히 자리 지켜주었고, 또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었다.
그 마음들이 하나씩 모여서 지금의 진온봉사단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의 모든 박수와 감사는 단장인 제가 아니라 우리 단원 여러분들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저 앞에서 방향만 이야기했을 뿐이고, 진짜 진온봉사단을 움직인 힘은 바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었다. 1년을 넘어 2년, 3년, 10년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아껴주고, 서로 도와주면서 억지스럽지 않게 진온답게 재미있고 따뜻한 봉사를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태욱 자문위원은 격려사에서 "진온봉사단과 함께 한 지난 1년간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가장 나다웠던 시간이었기에 가장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매김했다. 진온봉사단 최진영 단장과 임원 여러분 단원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참 고마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이상욱 총무는 향후 봉사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상욱 총무는 “진온봉사단은 창립 1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봉사단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회관과 애향원, 지역 복지기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봉사활동 내용을 SNS와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봉사의 가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온 봉사단은 ‘진심을 담아, 온기를 전하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