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 10여 명과 함께 ‘우유팩 재활용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흔히 배출되는 우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익히고 ‘환경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카페들에서 버려지는 우유팩을 직접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우유팩은 세척과 분리, 정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 선별장으로 보내지는데, 이날은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들이 이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오애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우유팩 분리배출처럼 작은 실천으로도 누구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함께 분리배출 과정을 체험하며 웃고 대화하는 속에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건강하고 따뜻한 율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20 0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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