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현장에서 활동 중인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각종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조심 및 소각 금지 안내,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교육, 국민건강검진 수검 안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지속적으로 전달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건강 관리 수준도 높이고 있다.현장에서 활동 중인 한 행복선생님은 “어르신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쉽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작은 안내 하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어르신은 “TV에서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들어도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행복선생님이 실제 사례를 들어 조심하라고 일러주니 훨씬 이해가 빠르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부화 노인회장은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은 단순한 프로그램 강사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은 기획예산처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선생님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복지 상담, 프로그램 수업 진행, 회계업무 지원 및 시설 점검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