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대학 2기 연구회는 그동안의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13일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5년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수료한 우수교육생으로 구성된 사과대학 2기 연구회는 사과 재배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결정된 단체로, 정기적인 모임과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김천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연구회는 최근 해산을 결정하면서 잔여 회비 123만 원 전액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역택 회장은 “사과 재배를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지역 농업에 다시 환원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았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고 연구했던 인연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권명희 농촌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과대학 2기 연구회 활동은 비록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각자의 현장에서 배움과 실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