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13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열어갈 내일, 함께라서 더 따뜻하고 함께라서 더 빛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장애인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의장, 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김세호·배형태·김응숙 시의원, 김길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빈체로앙상블과 현악 4중주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지회의 미래 방향과 비전을 담은 비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김길영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천시지회의 지난 35년은 단순한 시간의 축적이 아니라 사회의 인식과 제도를 조금씩 바꿔온 노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순고 부시장은 “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생활하고,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립 35주년을 축하했다. 나영민 의장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세월 동안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김천시의회 역시 장애인 복지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선하 도의원은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여정 또한 늘 함께하겠다”며 “장애인의 권익이 정책과 제도로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고 참석자들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서는 진·온 봉사단과 독도사랑, 예다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안내와 편의를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35년간 지역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자립 기반 조성,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쉼 없이 걸어왔다. 1987년 11월 16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지부로 첫 출범한 이후, 1996년 8월 1일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김천시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상자]△김천시장 표창 백계자, 박희만, 이득원 △국회의원 표창 김동배, 정문호 △김천시의회의장 표창 신영옥, 양순자 △중앙회장 표창 김정숙, 이윤주 △도협회장 표창 김광희, 조점숙 △공로패 박선하   <기사이미지 더보기>  
최종편집: 2026-06-20 10:57:2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