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연간 작품집 ‘김천문학’ 제44집(북랜드)이 출간됐다.이번 ‘김천문학’에는 강병렬, 강흥구, 권숙월, 김수화, 문정숙, 민경탁, 서석철, 손아리, 송상용, 안재영, 이태균, 정정선, 최명숙 등 13인의 시 68편이 수록됐다.이어 김덕희, 김석인, 노중석, 박기하, 박서익, 박화남, 백주하, 유선철, 윤애라, 이병철, 이상구, 이석수, 이익주, 이종옥. 장병우, 최광모, 황삼연 등 17인의 시조 82편이 수록됐다.또한 김선규, 김영호, 민경탁, 민병미, 배영희, 이우상, 이태옥, 정성천 등 8인의 수필 15편이 수록됐다.출향 문인으로는 김연화, 김종태, 문수영, 배정미, 성국희, 이경옥, 이승하, 장하빈, 전성재, 정영숙 등 10인의 시와 시조 21편과 송일호의 소설 1편이 수록됐다.‘김천문학’은 앞쪽에는 김덕희 시인의 제4회 통영 동피랑문학상 작품상(수상작 ‘깃발’)과 민경탁 시인의 제18회 한국현대시 작품상(수상작 ‘우체국에 가다’, ‘매계 옛집 가는 길’), 서석철 시인의 제9회 매계문학상 만분가상(수상작 ‘어느 퇴직자의 텃밭 수업’), 유선철 시인의 제13회 올해의 시조집상(수상시조집 ‘슬픔은 별보다 많지’)에 대한 특집을 마련했다. 회원 신간은 권숙월 시집 ‘따뜻한 그늘’, 서석철 시집 ‘은하수 강가에 앉아’와 최명숙 시집 ‘짝사랑은 불공정 거래’를 안내했다.‘김천문학’은 제31회 김천예술제 문예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중 일반부와 학생부 운·산문 장원, 차상 수상작을 수록했다.2025 한국문협 김천지부 활동 이모저모 화보와 김천문협 일지, ‘김천문학’ 창간호~제43집 표지, 한국문협 김천지부 역대 임원 명단 등을 수록했다.‘김천문학’ 제44집은 황삼연 지부장의 ‘의미 있는 싹 틔우기’ 제목의 발간사와 최명숙 사무국장의 편집후기가 수록됐다.황삼연 지부장은 발간사를 통해 “갈수록 알차지는 작품들을 대할 때마다 우리 지역의 문학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비록 연간이지만 손 놓지 않고 알뜰히 엮어 살뜰히 꾸려내는 맘길이 있어 참으로 자랑스럽기에 훈훈하고 넉넉히 맺은 씨앗들이 훗날 의미 있게 싹 틔우기를 기도해 본다”고 했다.최명숙 사무국장은 편집후기를 통해 “제44집 ‘김천문학’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길에서 우리의 말과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이 작은 문학지가 지역 문학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다음 세대에게 이어질 다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김선규 부지부장의 작품을 표지화로 한 ‘김천문학’ 44집은 405쪽 분량이다.
최종편집: 2026-06-20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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