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1월 26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제2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기념해 김천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서예 초대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에게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의회 유관단체, 문화예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테이프커팅식과 더불어 율산 선생의 기념 퍼포먼스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율산 리홍재 선생은 직접 타묵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삼산이수 김천인의 정신을 ‘금산옥천(金山玉川)’의 서체로 형상화하였다. 이는 김천의 풍요로운 자연과 정갈한 시민정신을 먹의 농담과 기운으로 담아냈다.
나영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김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예술인 율산 선생을 모시고 이렇게 뜻깊은 초대전을 열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 여러분께 마음의 쉼과 예술적 영감을 드리는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의회가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산 선생 특유의 독창적 필체와 예술적 울림을 담은 50여 점의 작품들은 다음달 28일까지 의회 1~3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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