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성탄 트리 점등식이 23일 오후 5시 김천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배낙호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김세호·배형태·오세길‧박복순 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이동기 김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목사, 장로, 성도 등 시민들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식전 공연은 색소폰 찬양으로 시작해 CTS김천유스콰이어의 합창과 대현교회 할렐루야워십찬양단의 워십 찬양으로 성탄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점등예배는 묵상기도로 경건하게 시작됐으며 찬송과 기도, 요한복음 1장 9절 성경 봉독, 할렐루야 찬양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후 성탄의 빛이 희망과 사랑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교가 이어졌으며 이어진 찬송과 광고 후 점등식이 진행됐다. 성탄트리가 불을 밝히며 행사장은 성탄 분위기로 물들었고 참석자들은 이를 함께 지켜보며 성탄의 따뜻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천기독교총연합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아대책에 희망상자 후원물품 5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500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성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이 됐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점등괴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우리 김천의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도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이 빛이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축복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성탄의 불빛은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환하게 빛나는 트리가 각자의 마음 속에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용기와 사랑을, 우리 사회에는 화합과 나눔의 마음이 퍼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예수님께서 베푸신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되새기며 주변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김천시기독교총엽합회에서 주관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시기독청년연합회, 김천시기독여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기독운전자회에서 후원하며 트리는 김천역광장과 율곡동 스타벅스 앞 광장 두 곳에서 연말까지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