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두 번째 무대로 학부모와 재학생 등 많은 관람객이 자리를 메우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이번 페스티벌은 1학기 때 참여한 밴드부, 성악부, 방송댄스부, 바이올린부 4개 부서와 놀이음악부가 추가로 참여해 총 5개 부서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놀이음악부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이 칼림바와 텅드럼으로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며 ‘올라가는 눈’, ‘가을바람’, ‘엄마돼지 아기돼지’, ‘도레미송’을 멋지게 연주해 첫 무대를 빛냈다. 방송댄스부에서는 1~6학년 학생들이 NCT WISH-내 얘길 들어봐, 올데이프로젝트-FAMOUS 곡에 맞춰 팀을 이루어 통일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성악부는 ‘숲속 친구 반달곰’,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귀여운 동작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했다.밴드부는 처음 무대에 오른 4학년 학생들이 ‘꼬부랑 할머니’, ‘네잎클로버’를 멋지게 연주했으며 5학년으로 구성된 팀은 보컬, 키보드, 드럼, 기타가 조화를 이뤄 ‘슈퍼스타’, ‘드라마’, ‘풍선’ 곡을 신나고 경쾌하게 선보였다.바이올린부는 1~6학년 학생들이 ‘아름다운 나라’, ‘가을아침’, ‘자전거’, ‘작은별 변주곡’, ‘꿈꾸지 않으면’을 함께 호흡하며 감동적인 연주를 펼쳤고 공연 후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작은 음악 페스티벌 공연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큰 힘이 됐다.박재일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가치를 다시금 느꼈다”고 밝히고 “공연 예술은 협동과 책임, 자신감을 키우는 훌륭한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천부곡초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공연 예술의 소중함과 협동의 가치를 일깨워 주었으며 내년에도 작은 음악 페스티벌을 이어가 학생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06-20 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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