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29일 김천시 자유수호 희생자 추모비 광장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민간인 희생자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여영각 회장과 회원, 희생자 유가족,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우청‧최병근‧박선하 도의원, 유족대표 김정국 전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여영각 회장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추도사, 조시 낭송, 참석자들의 경건한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여영각 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날 우리가 풍요와 번영의 터전을 세울 수 있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질서를 회복시키고, 이 땅에 자유의 싹이 굳건히 자라나도록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시장은 “오늘 이 위령제가 공산 세력에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분들의 깊은 아픔을 온전히 가슴에 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디딤돌이 되어주신 호국영령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민간인 희생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10월 말을 전후해 합동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기리는 것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그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의식이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최종편집: 2026-06-20 06: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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