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김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에 기념되며 김천시는 2023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2024년 첫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은 1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낙호 시장, 나영민 의장, 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상욱‧배형태‧우지연‧박복순 시의원, 여승묵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석현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8개 농업인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천시생활개선회 장구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우수농업인 표창, 기념사와 축사, 미래농업 퍼포먼스, 기념촬영, 폐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석현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김천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여 우리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1년 동안 흙과 함께한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김천 농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김천 농업은 오랜 세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돼왔다”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영민 시의회의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우리의 미래를 지탱하는 근본”이라며 “의회에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촌 복지 확대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병근 도의원은 “김천의 농업이 경북을 대표하는 모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김천시장 표창에는 △대덕면 권혁수 △구성면 문희석 △평화동 민점식 △조마면 서말순 △아포읍 윤영수 △구성면 최수동 씨가 선정됐다.
국회의원 표창은 △지례면 김용수 △개령면 하구철 씨가 의장 표창은 △지좌동 문복남 △봉산면 정태용 씨가 각각 수상했다.
행사 기간 동안 테마공원에서는 ‘농촌체험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가을 정취 속 체험형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방앗간요리존, 가족액션존, 농부전통존, 중년명랑존, 오일장터존, 감성쉼터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운영돼 농업의 소중함과 전통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방앗간요리존의 ‘고구마 구워먹기’, ‘아궁이 솥밥’ 체험과 가족액션존의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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