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은 1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아포읍과 감문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장 중심 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호·김석조 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금동 주민들은 △신기~하로마을 입구 삼각지 땅 정비 건의 △공원 내 공중화장실 신설 △한신아파트에서 소방서까지의 산책로 가로등 요청 △한신아파트 경로당 문제해결 △물류센터 건립 시 상권 타격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제안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작은 민원이라도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행정으로 응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최종편집: 2025-06-17 1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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