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Pops, We love yo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배낙호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300여명의 시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대에는 이응광 바리톤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올라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배낙호 시장은 “고향 김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이응광 바리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말처럼 김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국제음악제는 국내외 유명 음악인을 초청하고 오페라, 뮤지컬, 재즈 등 매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제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최종편집: 2025-06-17 0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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