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운남중학교 다이빙부가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운남중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으로 메달을 휩쓸며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3학년 박OO 선수는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 플랫폼 다이빙 등 모든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플랫폼 다이빙 종목에서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2학년 박OO과 함께 출전한 남자 3m 싱크로 다이빙에서는 동메달, 남자 플랫폼 싱크로 다이빙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남중부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이밖에도 2학년 여학생 수영부 선수들은 플렛폼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 3m 싱크로다이빙, 플렛폼 싱크로 다이빙 종목에 출전해 전국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미래의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대회 3관왕을 차지한 박OO 선수는“마지막 소년체전 참가여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마무리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용희 교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다이빙부 선수들의 모습은 학교 교실에서 보던 모습과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새로우면서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히고 “이번 대회의 성과는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29 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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