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이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전략 등 경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김문수 진짜경제팀」의 경제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문수 진짜경제팀」은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前원내대표를 비롯해 당내 경제전문가로 평가되는 현역 의원 4인으로 구성됐다. 「김문수 진짜경제팀」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5월 26일 오후 1시 30분 김문수 후보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삼성전자 임원진과 함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 현황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김문수 진짜경제팀」은 기업 경영에 족쇄를 채우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반도체·AI·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위해 경제구조 전반을 개혁하는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송언석 경제대책위원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AI·바이오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면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제외’ 등 기업성장 발목 잡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개혁을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