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2025 김천시민대학을 개강하고 매주 화·목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15일에는 송사비 작가의 ‘클래식 음악 야화’를 통해 대표 클래식 작곡가의 삶과 음악에 대해 알아보며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박문호 박사가 ‘뇌과학으로 건강해지는 삶’이라는 주제로 뇌의 다양한 구조들이 어떻게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감각, 기억, 꿈이 뇌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강연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줄도 모를 만큼 수강생들의 몰입을 끌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신미정 아나운서가 여행 작가로서 일상생활도 여행처럼 의미 있게 대하는 방법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삶의 자세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 김천시민대학은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어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매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어지는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5월 27일(화) 차무진 작가의 ‘영화, 넷플릭스 스토리 두배로 즐기는 법’5월 29일(목) 정태희 경매사업팀장의 ‘미술품 경매의 모든 것’6월 5일(화) 황훈정 김천시보건소장의 ‘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한국화가 이야기’6월 10일(화) 김헌 교수의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6월 12일(목) 유영만 교수의 ‘모두 인공지능 백신 맞았는데 아무도 똑똑해지지 않았다’6월 17일(화) 안희영 소장의 ‘고난으로 가득 찬 삶을 마음챙김으로 극복하기’
최종편집: 2025-05-28 0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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