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도공촌에서는 지난 4일 도공촌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해 도공촌 주민과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공촌 마을 꽃 심기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벨라로즈 앵초 등 꽃모종 400 포트(150만 원 상당)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도공촌 마을과 협약을 맺어 도로공사 소속 직원의 음악동아리 봉사( 음악회 개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공촌 마을과 상호 협력하고 있다. 도공촌 박찬우 대표는 “도공촌 마을에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도공촌 청소하는 날(클린데이)」로 지정해 마을 안길과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주민 스스로 깨끗하게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살기 좋은 명품 마을 조성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4월의 어느 멋진 날, 도공촌 마을에 아름다운 봄을 선물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많이 감사드리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예쁘고 멋진 도공촌 전원마을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 마을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농소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공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에서 자체 성금 모금으로 김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는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개최한 「제1회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에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자원 낭비와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친환경 정책 1등 마을로 발돋움할 예정이며, 마을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이웃사랑 실천에 보탤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7-26 07: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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