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양군민회관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진료는 재난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의 대표적인 공공의료 프로그램으로,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에서는 영양군민회관 대피소를 찾아 건강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협력으로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의료 자원이 투입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 내과, 가정의학과 등 기본 진료는 물론 건강 상담과 예방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이번 의료지원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재난 상황에서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료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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