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0일 오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동규 시의원, 지지자들과 김천시청 사거리에서 ‘소통하는 시장, 혁신성장으로 이끌 시장, 미래지향적인 시장’이 필요하다며 “시정을 안정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환경문제 긴급해결에 나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는 이마트 사거리에서 “풍부한 경험과 강한 의지로 더 나은 김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역설하며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송언석 국회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기호 5번 무소속 이창재 후보는 가족, 지지자들과 스파벨리 사거리에서 “위기의 김천을 바로 세우기 위해 나섰다”며 “준비된 시장후보로서 당선되면 바로 긴급한 현안 해결 및 김천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세우는 등 위기의 김천시정을 바로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자신하며 선거유세를 펼쳤다.
기호 6번 무소속 이선명 후보는 교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큰절 유세를 이어가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편 4.2 김천시장재선거 선거운동은 선거일 전날인 4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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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황태성 선거유세 첫날]
[기호 2번 배낙호 선거유세 첫날]
[기호 5번 이창재 선거유세 첫날]
[기호 6번 이선명 선거유세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