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4일, 봄철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교회 방문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회를 직접 방문해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24년도 김천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8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김천경찰서는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교회에 전달된 서한문에는 목사님들께서 예배 시간을 이용하여 성도들에게 ∆새벽이나 심야 시간 때 눈에 잘 보이는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 ∆도로를 건널 때는 횡단보도를 이용 ∆오토바이 운행 시에는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전달해 주실 것을 협조 요청했다. 김천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교단체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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