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5~6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인터넷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김천시지부와 김천시는 지난해 현지 선발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을 오는 24일부터 순차 입국시켜 인력 중개 시행 전 전문화 교육 등을 거친 후 이달 31일부터 인력 중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김천시 이음 센터에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 신청을 받고 있다. 이달 10일부터는 일부 인력에 대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받는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업 취약계층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게 돼 있어 노령 농가 우선 예약(40%) 및 선착순 전화접수(50%)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터넷 예약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고안함으로써 농가들의 접근성을 높여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일 이용료는 1명당 10만원이며 5월과 6월의 이용료는 1명당 12만원이다. 상시 전화접수는 김천시 이음 센터(전화 054-431-9015~16)에서 가능하다.
최종편집: 2025-05-10 04: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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