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8일 관내 마을회관 28개소를 둘러보며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와 시기 등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비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마을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하여 국기와 시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국기 등은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국기 게양법과 관리 요령도 전달하며 국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지켜본 주민은 “매일 방문하는 마을회관이지만 깨끗한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니 마을이 한층 더 쾌적해진 느낌이라 매우 뿌듯하다.”라며 “면에서 직접 새것으로 갈아주고, 관리법까지 알려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31절을 맞아 마을회관의 국기와 시기를 일제 정비했는데 이를 통해 면민들이 태극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옥외 게양대를 점검해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4: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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