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8일, 9일 이틀간 관내 41개 경로당을 방문해 신년 세배와 인사를 하고,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에 함께한 이서정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원, 조용진 경북도의원, 성기호 아포농협장은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을사년 한 해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며 세배를 드리고, 급격히 떨어진 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세배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여러모로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 안부를 물어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고, 우리가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뜰히 살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고령인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있다.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6 07: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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