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동 반야사는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4포(40만 원 상당)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야사 인서 스님은 “불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쌀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로 우리 아포읍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반야사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3: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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