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농악단은 지난 16일 김천복지재단에 이웃 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조성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조양래 농악단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해정 대신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관심이야말로 큰 사랑의 실천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조양래 단장은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를 2월 5일부터 실시하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6 0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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