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 야생생물협회 김천지회와 고라니, 개, 고양이, 족제비 등 로드킬로 인해 도로에 유기된 동물사체 처리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로드킬 동물사체 처리 결과, 총 2,526건의 로드킬이 접수 되었으며, 그 중 고양이가 1,417건, 56%로 가장 높고 그 뒤로 고라니(26%), 개(2%), 기타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권역별로 분포되어 있는 처리 기동반이 로드킬 신고 접수 즉시 신속히 동물사체를 처리함으로써 2차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로드킬 동물사체의 신속한 처리로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트라우마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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