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을 추진하는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47개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접근성 향상(25분→15분) ▷상습정체 구간인 지방도 514호선 교통량 분산 ▷사업노선 주변 개발 촉진을 위해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김천 희망대로’ 사업추진으로 김천시 관내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내고 향후 노선 주변 개발로 인한 지역균형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 희망대로가 개통돼 원도심과 신도심의 생활축이 하나가 됐으며 조성 중인 김천1 일반산단지(4단계) 분양과 대신지구도시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04: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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